식약처,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전국 일제 점검

  • 등록 2020.01.08 10: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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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이달 8~14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설 성수식품 판매업체 ▲설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 총 3천500여 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또한 설에 많이 소비되는 한과, 사과, 굴비,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설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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