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한돈 소비실천 운동 전개

  • 등록 2020.01.29 11: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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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객 대상 목우촌 햄 제공…홍보 활동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17일 관내 사무소장과 함께 돼지고기 하락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한돈 농가를 지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돼지고기 소비 붐 조성을 위한 실천 운동’<사진>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설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에 광주송정역(KTX)에서 귀경객을 대상으로 목우촌 햄(뚝심 캔)을 무료로 나눠주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에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직거래장터를 찾은 많은 소비자에게 영양가 높고 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한돈)를 무료로 맛을 보게하고 홍보하며 소비자와 뜻깊은 정을 나눴다.
한편,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도 국산 돼지고기 소비심리 및 가격회복을 위해 이번 설 명절까지 가격할인을 통한 소비행사를 실시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우리 돼지고기는 단백질·비타민A·비타민B 등 영양소가 풍부해 겨울철 지친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니 가족과 함께 즐겁게 드시고 앞으로도 우리 한돈을 더욱 사랑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로 말했다. 
■무안=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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