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 특별대책위 확대 운영

  • 등록 2020.02.20 19:40:43
크게보기

유통·종돈위 별도 운영추진
전문성 강화 차원…이사회 상정키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의 특별위원회가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한돈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협회 회의실에서 회장단 회의를 갖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5개 특위를 6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건강 및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서두석·김진삼 부회장을 대신해 각 위원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위원장도 선출, 차기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앞서 열린 올해 1차 이사회에서는 임원보선을 통해 오재곤 전남도협의회장과 정태홍 전 강원도협의회장이 신임 부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돈협회 특위는 ▲미래전략(위원장 손종서) ▲유통(손종서) ▲종돈(오재곤) ▲질병방역(김정우) ▲환경개선(이기홍) ▲동물복지 및 환경인증위원회(정태홍)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행 유통종돈 특위에서 유통과 종돈이 분리된 것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