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양돈장, 자율감축 적극 동참을”

  • 등록 2020.03.24 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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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이은 코로나 사태로 소비부진 감안
한돈협, 5개기업 협조요청…8월까지 실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가 자율적 모돈감축에 대한 기업양돈장들의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
선진, 팜스코, 우리손영농조합, CJ돈돈팜, 사조 등 국내 5개 기업 운영 농장들이 그 대상이다. 대한한돈협회와 농협은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적 모돈감축을 실시, 90만4천두(2019년 12월 이력제 기준)에 달하는 모돈을 81만4천두까지 줄인다는 목표로 전국 양돈농가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돈협회는 이와 관련 지난해 9월 발생한 ASF에 이은 코로나19 사태속에 극심한 돼지고기 소비절벽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저돈가 시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충격 최소화와 함께 수급안정을 도모할수 있는 모돈두수 조절사업에 기업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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