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현장 효자 제품 / 프롤로그>양축현장 능률 ‘쑥쑥’…웃음 주는 ‘천군만마’

  • 등록 2020.04.02 19: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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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 기술·노하우, 품질 경쟁력 무장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잘 키운 딸 하나가 열 아들 부럽지 않다’는 말이 있다. 
적절한 비유일지 모르나 기업들도 다르지 않다. 잘 만든 한가지 제품이 열 개 제품 몫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더구나 그 수준을 넘어 시장의 큰 호응과 함께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해당제품이 ‘스테디셀러’ 의 반열에 이른다면 막대한 부와 명성까지 거머쥘 수 있다.
축산업계도 다르지 않다. 기업들의 효자상품이라면 소비자인 축산현장에서도 쌍수를 들고 환영할 수 밖에 없다. 축산업이 생명을 다루는 산업인데다, 우리 국민들의 주요 식량을 생산하는 것이기에 제품 하나 잘못 썼다가 일년농사를 망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 수준을 넘어 자칫 지속 경영 자체를 위협받을 수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이기에 시장에서 검증을 거친, 그것도 품질까지 갖춘 제품이라면 앞뒤 가릴 것 없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소비자들에게 외면받는 상품은 해당기업이 아무리 많은 자본과, 시간과 노력이 투자한 제품이라도 효자상품의 반열에 오를 수 없고, 결국은 사장될 수밖에 없다.
비단 기업과 축산현장만이 아니다. 이들 기업들의 상품들이 모아, 모아지면서 궁극적으로는 국내 축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에 따라 본지는 각 기업들의 효자 상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더 많은 제2, 제3의 효자 상품 출현을 도모해 보고자 한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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