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재단의 대표 수출지원 사업으로 국내 농기자재 및 스마트팜의 해외진출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 감소 등 세계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현지 국가별 파트너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농산업체의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업 자부담 비율을 기존보다 낮춰 부담을 덜었으며, 현지 거래선을 발굴할 온라인 매칭상담회 등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마케팅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서면평가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외부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베트남·중국·인도 시장의 수출 길을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