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오는 24일까지 휴장 연장

  • 등록 2020.05.20 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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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따라 1주간 더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경마 재개가 또 연기됐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경마공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1주 추가 연장해 오는 24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안정화될 때까지 경마 재개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경마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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