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잠긴 축사…가축 긴급 구조작전

  • 등록 2020.08.13 09: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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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윤양환 기자] 하늘이 뚫렸다. 전국에 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축사가 침수되고 가축이 폐사·유실되는 등 축산현장에도 큰 피해가 속출했다.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들을 안전한 곳으로 긴급 대피시켜야만 했다. 사진은 지난 8일  곡성축협 직원들이 푹우로 잠겨있는 축사에서 소를 구조하고 있는 모습. 점점 불어나는 물 속에서 구조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한우의  모습이 애처롭다 . 

■ 곡성=윤양한 dhkswo5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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