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낙협, 주말도 잊은 채 복구활동 구슬땀

  • 등록 2020.08.19 10: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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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낙농축협(조합장 정해정·이하 전남낙협)은 지난 7~8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 피해복구 지원활동<사진>에 나섰다.
이번 폭우로 전남낙협 조합원 농가의 축사가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곡성과 담양 지역의 조합원 농가는 축사 침수뿐만 아니라 착유장 침수, 젖소 폐사와 사료, 자재 훼손 등의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정해정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정해정 조합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위해 조합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피해복구 도움을 받은 한 조합원은 “피해로 인해 앞길이 막막하지만 조합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나서서 농가를 위해 도움을 주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며 조합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순천=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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