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 캐나다와 네덜란드 공동 연구진은 대장암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고, 올바른 식습관과 약물 복용이 대장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80편의 관련 연구 자료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유제품, 엽산 및 마그네슘 섭취가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유제품 섭취로 발병률이 13~19%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학저널 ‘Gut’을 통해 발표했다.
다만 연구진은 “분석에 활용된 연구의 유제품 종류가 상이하고 광범위해 질병을 예방하는데 섭취해야할 양에 대해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