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원유 함량을 높인 바나나와 초콜릿맛 우유를 비롯해 칼로리를 낮춘 스낵과 각종 영양성분을 담은 건강 음료 등이 제품명에 숫자를 넣어 출시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신선한 원유를 88% 함유한 프리미엄 ‘88바나나우유’와 ‘88생초콜릿우유’를 선보였다. 원유 등 주원료 외 첨가물을 최소화해 우유 본연의 건강하고 풍성한 맛을 구현한 것이 돋보인다.
빙그레의 경우 체중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99 칼로리칩' 2종을 선보이고 있다. 99 칼로리칩은 통밀을 구워서 만든 스낵으로 한 봉지당 열량이 99kcal 수준이다.
식이섬유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0%에 해당하는 5g 들어 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5g의 단백질도 함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