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지난 1년 유예 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5일부터 전면시행에 들어갈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축산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부터 축산농가는 퇴비부숙도 기준을 준수, 배출해야 한다. 부숙도 기준을 위반하면 허가대상은 200만원 이하, 신고대상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퇴비성분 검사 결과 3년 보관 위반 시에는 과태료 100만원 이하가 부과된다.
이런 정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대동테크(대표 오헌식)가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고농축 축산분뇨 발효부숙제 DDK부숙콜과 TMR사료에 첨가하면 소화율을 극대화시키고 냄새가 저감되는 DDK바이오콜 공급에 나섰다.
DDK부숙콜
속성 발효부숙 축분, 고품질 퇴비화
냄새 저감·사육환경 개선 효과까지
DDK부숙콜은 톱밥, 볏짚, 왕겨, 낙엽 등의 발효 기간을 5분의 1로 단축시키면서 축사 바닥에 뿌려만 줘도 냄새 감소로 사육 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
발효 및 부숙에 필요한 다양한 광물질과 고초균 미생물이 포함되어 미생물의 활발한 증식으로 부숙 온도를 최대 30℃ 이상 상승시켜 발효기간을 20일 이상 단축시키며,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분뇨 냄새를 70% 이상 줄여준다.
또한 농장의 골칫거리인 파리, 구더기 방지, 유해균 생육을 억제하여 사육 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다.
DDK부숙콜에 의한 속성 부숙된 축산분뇨는 유효 비료 성분이 작물에 잘 흡수되도록 이온화로 변하면서 유기질비료인 고품질 퇴비생산을 한다.
축산농가에서는 축산분뇨 퇴비 1톤당 부숙콜 5~10kg을 살포하되, 바닥재에 수분이 약 60~65%에서는 소 30평(100㎡) 기준 5kg, 돼지 50두 기준 150~300g, 닭 200평 기준 10kg을 살포하고 교반하면 된다. 부산물의 용도에 따라 짚, 쌀겨, 왕겨, 톱밥 등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DDK바이오콜
기호성 증가·배설량 감소 사료첨가제
면역력 강화시켜 농가 소득증대 기여
TMR 배합기, 발효기 등 첨가제 DDK바이오콜은 Bacillus licheniformis, Bacillus subtilis 2종의 고초균과 Saccharomyces cerevisiae 1종의 효모제의 고단위 종합 미생물 제제로 단백질과 전분 분해 능력이 뛰어나 소화 흡수 개선 및 암모니아 가스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TMR사료 톤당 1~2kg을 투여하여 혼합하면 사료 기호성 증진 및 활력 증진과 사료 효율 개선 및 증가가 있으며 소화력 향상으로 성장 촉진 및 증체율 향상과 면역 증진을 통한 폐사율감소 및 장내 유해균 억제, 영양분 공급, 스트레스 감소, 암모니아 가스 및 냄새 감소로 사육 환경 개선과 유해균 성장 억제로 축사 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
지난해 11월에 개발한 DDK바이오콜은 2021년 대동테크 가족을 위한 이벤트 행사로 대동테크 TMR배합기, 발효배합기 보유 및 신규 구매고객을 위한 35%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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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테크는
기술혁신 기업…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양축현장 경쟁력 ‘업’
대동테크(대표 오헌식)가 안전하고 편리함을 추구하며 개발한 각종 축산관련기계기구가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동테크는 이를 뒷받침하듯 신기술개발벤처기업이라는 명성을 얻으면서 축산기계기구 개발과 환경 개선제 등 친환경 축산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대동테크는 신기술개발벤처기업이라는 명성 말고도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경영혁신형중소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축산농가들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동테크는 주 생산품목으로 보조 사료용 잔가지 파쇄기로 시작해 TMR사료배합기, 자주형 사료 급이기, 사료 자동 급이기, 축우 발정탐지기, 미생물 고체발효기와 최근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인 퇴비 부숙을 위한 DDK부숙콜과 DDK바이오콜를 공급하고 있다.
향후 축산이 친환경 축산과 공존으로 전자 인식으로 인한 사육 방향이 전환을 대비해 ICT융복합과 사물인터넷 IoT를 접목한 발정탐지기, 스마트 TMR, 스마트 자주형 급이기 등을 개발, 축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