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계축협, 조합원 대상 생석회 긴급 공급

  • 등록 2021.01.27 1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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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차단병역 일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임상덕)은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생석회를 긴급 공급<사진>했다.
지난해 말부터 고병원성 AI가 전국에서 발생하자 대전충남양계축협은 AI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1월부터 조합원을 대상으로 생석회 공급에 나선 것.
조합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해당 관내 조합원 거주지역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생석회를 나누어 주며 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방역의 생활화로 소중한 양계산업을 질병으로 부터 지킨다’는 의지를 심어주고 있다.
임상덕 조합장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적 영향으로 질병의 지속 확산 우려가 매우 크다”며 “AI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내 농장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대전충남양계축협은 지난 13일 현재 23농가를 대상으로 2천436포의 생석회를 공급한데 이어 이달  내 나머지 조합원 모두에게 생석회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천안=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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