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기홍 회장, 선병우·이영수 부회장 등 회장단과 박강순 고문을 비롯해 ▲홍용표 ▲김동진 ▲김영노 ▲고대익 ▲진용일 ▲박석현 ▲김재우 ▲김완주씨 등 이사진, 서승기 감사 등 새로운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이어 ‘액비 살포비 개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대한돈협회와 MOU 체결을 토대로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양돈농가와 상생방도 적극 도모키로 했다.
특히 경축순환농업 완전 정착을 위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의 경쟁력 향상과 대국민 신뢰 제고에 진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가축분뇨 자원화에 매진하고 퇴액비 품질의 상향 평준화 및 투명한 유통체계 구축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이기홍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가 자연순환농업의 선봉에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상생을 도모,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며 “냄새를 유발하는 민원의 대상이 아닌, 국민에게 환영받는 축산이 얼마든지 가능함을 보여주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