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부숙 스마트하게>지케이엠씨

  • 등록 2021.03.17 13: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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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냄새 고품질 완숙액비 생산 ‘혁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원수조 바닥 누적된 슬러리 교반 탁월

무약품 강제 산화방식…시공비도 저렴 


새시로 쾌속발효 액비제조기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해 친환경적으로 유기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는 지케이엠씨(GKMC)(대표 박현석)가 짧은 시간 내에 부숙 액비처리를 하는 시스템인 ‘새시로 쾌속발효 액비제조기’를 공급하면서 공동자원화와 농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시스템은 농가와 공동자원화 분뇨 원수조 바닥에 누적된 슬러리 교반에 탁월하여 별도의 슬러리 제거를 위한 작업을 하지 않아도 돼 설비 탱크 용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허 출원한 제품(특허 제10-1049302, 제10-1155650, 제10-1232300, 제101204506, 제10-1626555, 제10-1347874호, 제10-1828029호)인 ‘새시로 쾌속발효 액비제조기’는 밀폐형 구조로 축산분뇨 처리 과정에서 미숙성 액비의 대기 노출을 차단해 축산냄새를 원천 봉쇄할 수 있도록 했다. 

액비 제조 공정에서 ‘새시로 쾌속발효 액비제조기’는 쾌속발효조를 밀폐형으로 구성하여 외부로 휘산되는 축산냄새를 최소화하고, 펌프에 의한 액비의 순환과정 중 쾌속발효 액비제조기 가스 배출구에서 신선한 공기와 배출된 가스가 혼합되어 호기관을 통해 쾌속발효 액비제조기에 재유입되고 일부는 외부로 배출 휘산된다. 

‘새시로 쾌속발효 액비제조기’는 하향식 반복 압축분사방식으로 기존 액비 폭기조의 활용으로 침전물 제거에 탁월하다. 또 약품 사용 없이 강제 산화방식에 따라 탱크 내에서 순간 과포화 상태를 통해 무냄새의 고품질 액비를 생산한다. 폭기과정에서 발생되는 거품을 자체 탱크 내에서 분사되는 처리액으로 파쇄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축산냄새는 분사액에 용해되어 다시 연속 순환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산소가 희석 용해된 뇨 액체를 분사하여 쾌속발효조 내의 거품과 휘발성 가스를 제어하므로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냄새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발효 부숙된 완숙 액비는 무냄새 살포 및 돈사 순환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설치 농장에서는 돈사 순환시스템으로 활용하고 있다. 

‘새시로 쾌속발효 액비제조기’는 SS 20,000ppm 기준의 분뇨를 24시간 1차 부숙 후 2~3일 정도 후숙시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급 중인 부숙도 판정기를 통해 검사한 결과 완숙으로 판정받을 정도로 부숙이 이루어진다.

탈취 장치와 제어반을 독립적으로 구성하여 별도의 탈취장치 없이 냄새를 저감하고 고품질 부숙 액비를 만들기 때문으로 부숙과 냄새를 동시에 해결한다. 

순환식 처리공법으로 폭기조 내 구조변경을 통한 침전물 제거방식과 순환식 처리공정으로 1대로 24시간 내 10톤 처리할 수 있다. 

폭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가스는 배출과정에서 유입되는 신선한 공기와 희석되어 재유입되고 희석된 가스는 일부 대기로 방출로 냄새를 최소화한다. 1일 10톤의 액비화 경우, 10톤의 액체가 2천880회 순환과정을 통해 산소 순환접촉이 이루어져 쾌속으로 부숙된 액비가 생산된다. 

또한 올인 올 아웃 방식을 채택해 농장에서 1일 5톤 또는 10톤의 뇨액을 투입해 1일 5톤 또는 10톤의 액비를 배출, 농장 규모별 맞춤처리와 농장에 이미 설치된 저장조도 활용이 가능하며 공동자원화 시설 개보수에도 10톤 단위로 연계 증설 시공이 가능하여 저렴한 시공비로 골칫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윤만 qkrdbsa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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