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평에 따르면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농가는 생산 비용을 낮추고 판매가는 높여 수익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돼지고기 생산비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사료효율성’과 ‘산자 수’를 꼽았다.
Golden Seed Project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GSP종축사업단이 고능력 종돈 개발연구를 진행했다. 여기서 생산된 한국형 GSP종돈이 매년 약 10만두 씩 국내에 보급 중에 있다.
GSP종축산업단은 지난 5년간 국내 우수 종돈장의 유전능력을 통합해 모돈의 번식능력을 랜드레이스는 복당 산자수를 1.14두(12.92두→14.06두), 요크셔는 2.23두(13.26두→15.49두)로 개량했다.
특히, 세계 종돈 수출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덴마크와 한국형 GSP 공유 웅돈과 능력 비교 시 요크셔의 복당 총 산자 수는 덴마크가 1.3∼2.3두 많았고, 요크셔와 두록의 90kg 도달 일령은 약 7일 정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2∼3년 이내 격차가 거의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농기평 관계자는 “GSP사업 추진으로 국내 종돈업체 간 통합 유전능력평가 기술개발의 결과로 인하여 세계 종돈 시장을 주도하는 프랑스·덴마크의 유전적 기술 수준과 동등한 한국형 GSP종돈 개발로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능력 종돈을 전국 농가에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