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생산성 다시 ↑

  • 등록 2021.05.18 19: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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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팜스’, 3월 PSY 21.6·MSY 19.4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이유후육성률 90% 육박…출하일령 184일


주춤하던 국내 양돈 생산성이 다시 향상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 입력농가들의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평균 PSY 21.6두, MSY 19.4두를 각각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PSY는 0.3두, MSY는 0.6두가 증가했다.

복당 총산자수는 11.22두로 전년 보다 0.14두, 이유두수가 10.15두로 0.08두 늘었지만 이유전육성률(90.5%)은 소폭 하락했다.

지난 3월은 비육구간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았다.

이유후 육성률이 89.9%로 전년 보다 1.3%P 향상됐고, 출하일령도 184일로 4일이 앞당겨 졌다.

한돈팜스로 본 지난 1년간의 국내 양돈생산성은 PSY의 경우 지난해 7월까지 증가했다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왔고, MSY 는 지난해 9월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12월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올해 2월 크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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