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코리아리서치에 연구용역한 ‘2020년 우유자조금 성과분석 연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낙농가들이 우유자조금의 사업 필요도에 대한 인식은 75.7점(100점 만점)으로 긍정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자조금 사업 중 낙농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꼽힌 부문은 ‘소비홍보’ 사업이었으며, ‘소비자 정보제공’, ‘조사연구’ 사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향후 우유자조금 운영 시 중점을 두어야 할 사업으로도 ‘소비홍보’의 비중이 가장 높았는데, 특히, TV 및 라디오 광고를 통해 대중적인 소비홍보를 진행하여 소비를 유도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