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과 관련한 속담 이야기 / 개 편(編)

  • 등록 2021.05.26 10: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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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방귀 같다

    -너무 시시하여 보잘 것 없다는 뜻
 ◆ 개새끼는 나는 족족 짖는다
    -배우거나 익히지 않아도 타고난 천성은 나타난다는 뜻
 ◆ 개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를 친다
    -사람으로서 자기에게 도움을 주고 은혜를 베푼 사람을 모르는 체 할 수 있느냐는 뜻
 ◆ 개소리 괴소리(고양이에 관한 속담 참조)
 ◆ 개 쇠 발괄 누가 알꼬
    -조리 없이 지껄이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
 ◆ 개 싸대듯 한다
    -아무데고 함부로 마구 쏘 다닌다
 ◆ 개싸움에 물 끼 얹는다
    ① (시끄러운 개싸움에 물을 끼얹으면 더욱 시끄럽듯이)소란을 더해줌을 이름
    ② 하잘 것 없는 일로 싸우는 것을 말리려면 보통 방법으로는 되지 않는 것을 이름
 ◆ 개 씹에 보리알-(은) 데릴사위
 ◆ 개털에 벼룩 끼듯
    - 시시하고 오죽잖은 사람이 한몫 끼려는 경우
      착잡하여 가려내기 어려운 경우
 ◆ 개판 오 분 전(이다)
    -엉망이 되기 직전
 ◆ 검둥개 멱 감듯[감기듯]
    - 어떤 일을 한 결과가 별로 신통치 않음
      악인이 제 잘못을 끝내 뉘우치지 못함
 ◆ 고양이와 개다 -(고양이에 관한 속담 참조)
 ◆ 꼬리 먼저 친 개가 나중 밥 먹는다
    -무슨 일이나 남보다 먼저 서둘고 나서면 도리어 손해라는 말
 ◆ 꼴에 수캐라고 다리 들고 오줌 눈다
    -되지 못한 것이 잘난 체하고 수작함을 비웃는 말
 ◆ 나[저] 먹자니 싫고 개[남] 주자니 아깝다
    -자기에게는 소용없는 것도 막상 남을 주려면 아까 운 경우
 ◆ 내닫기는 주막집 강아지라
    -아무 일에나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 노뭉치로 개 때리듯
    -상대방의 비위를 맞춰가며 슬슬 놀림을 이름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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