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청년창업농 시험분석 비용 지원

  • 등록 2021.05.28 08: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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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까지 바우처 사업 신청 접수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지난 25, 영농 초기 단계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농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오는 61일부터 농자재 및 농축산물 분석 비용을 지원해 주는 ‘FACT 청년창업농 분석서비스 지원 바우처 사업’(이하 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바우처 사업은 재단이 운영하는 비료, 농약, 농업미생물, 토양 및 수질, 농축산물, 사료, 유전자 등 8개 분야의 시험분석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농경력 5년 미만이고, 농업경영체를 운영하는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다.

지원내용은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업경영체 1개소당 50만원의 분석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며, 전체 지원 규모는 총 30개소이다.

접수 기간은 6.1~7.15일까지 45일간이며, 사업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내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FACT 청년창업농 분석 서비스 지원 바우처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관련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받은 바우처는 해당 사업기간 내(7.26~10.30)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기간 종료 후 바우처의 잔액이 남아 있더라도 잔액은 돌려주지 않으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내에 바우처 사용을 마쳐야 한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미래 우리농업의 희망인 청년창업농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분석 비용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농업 진입을 촉진하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바우처 사업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및 재단 시험분석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전우중 jwjung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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