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식 남양주축협 상임이사, 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 차기회장에

  • 등록 2021.07.14 10:54:29
크게보기

직원 보수교육 필요성 한목소리 강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박치식 남양주축협 상임이사<인물 사진>가 경인지역축협상임이사협의회장에 선출되어 앞으로 2년 동안 경인지역축협발전의 선봉에 서게 됐다.

경인지역축협상임이사협의회(회장 신재범·고양축협상임이사)는 지난 6일 농협 경기지역본부 대의회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지역축협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6월 18일 이후 처음 열렸다. 이에 따라 정기총회를 겸해 실시된 이 날 협의회에서는 결산보고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회장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차기 회장 선출의 건도 상정돼 박치식 남양주축협 상임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농협 경기지역본부 박유식 축산사업 단장은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정보 제공 행정예고 대응 ▲한우수급동향 및 전망 ▲축산경제 유튜브 채널 운영 안내 ▲퇴비부숙도 의무화 연착륙 지원 ▲2021년 농축협 산용사업 채권매각·상각 특례 시행 ▲연체감축을 위한 클린 ZERO 추진운동 실시 등 사업 부문별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상임이사들은 “농·축협 발전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보수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확대 및 교육 인원 배정 시 축협직원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배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수원=김길호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