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도 바야흐로 ICT 시대다. 정부도 ICT 정책에 속도를 내면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ICT를 도입하기까지 장애요인이 나타나고 있다. 아직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서다. 그렇지만 이 길은 앞으로 가야할 길이다. ICT를 도입한 일부 농장에서는 쏠쏠한 재미를 느낀다고 한다. 이에 본지는 ICT 정책에서부터 전문가 의견, 각종 ICT 장비들을 담아봤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해 축사의 환경과 가축을 원격‧자동으로 관리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의 향상을 도모하는 스마트 축사. 최근 연구자료에 따르면 스마트 축사의 도입으로 사료비와 고용비는 줄고 분만율과 상등급출현율은 올랐으며, 질병발생에 따른 피해액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이와 관련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ICT 축산 정책 방향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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