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ASF 발생 농장도 모돈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모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지금까지 농장에서 발생 한 18건의 ASF 중 무려 15건이 모돈에서 발생했다.
모돈의 경우 돈사 내에 사람‧장비의 출입 빈도가 잦아 전염병 발생‧확산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양돈 농가에서는 모돈사에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돈사의 공사를 금지하는 등 모돈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지자체 등에서도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 울타리 관리와 멧돼지 수색‧포획 등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