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 말복 맞이 오리고기 나눔 행사 ‘훈훈’

  • 등록 2021.08.11 10: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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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4곳에 1천50인분 쾌척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자조금이 말복을 맞아 오리고기로 온정을 나눴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전국 소년원 4곳에 맛 좋고 건강한 우리 오리고기 1천50인분을 기부했다.
‘착한 고기, 착한 나눔’이라는 슬로건아래 진행된 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교정시설 재소자의 건강증진을 통해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 전국 소년원 4곳(서울, 대전, 춘천, 전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수용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교화로 이어져 우리 사회에 필요한 구성원으로 다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리자조금은 올 하반기, 취약 계층 및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대한민국 응원, 당신 덕(DUCK)분입니다’ 오리고기 나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서동휘 toar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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