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종돈개량사업소, 파주유전자센터 가동 재개

  • 등록 2021.08.18 1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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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돈 재입식…내달 정액공급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종돈개량사업소는 파주유전자센터에 지난 4일 웅돈 14두를 재입식했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ASF로 인해 2019년 10월 4일 사육 중이던 웅돈을 살처분한 후 671일 만이다.
농협종돈은 그동안 파주유전자센터 재입식을 위해 울타리, 전실, 폐사체 보관시설 등 강화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을 준수해 8대 의무방역시설에 대한 설치 및 보수를 완료하고, 2회에 걸친 검역본부, 경기도, 파주시의 시설, 소독상태, 환경검사 등의 점검을 통해 지난 6월 30일 가축 재입식 허가를 승인받았다.
대한한돈협회 이천검정소에 설치된 환적장을 통해 전남 영광에서 올라온 차량과 경기북부에서 내려온 차량이 차 대 차로 웅돈을 환적해 파주유전자센터에 입식했다. 
파주유전자센터는 웅돈의 질병검사 및 정액품질검사를 완료한 이후 다음 달인 9월부터 본격적으로 양돈농가에 정액을 공급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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