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주류 포함),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의 제조가공·수입업체, 유통·조리·판매업체 총 2천900여 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온라인 판매 식품에 대해서는 한과, 사과, 굴비,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1천700여건)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다.
수입식품 등에 대해서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통관 단계에서 ▲과채가공품·식물성유지류 등 가공식품(15품목) ▲고사리·명태·참조기·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14품목) ▲밀크씨슬·쏘팔메토 등 건강기능식품(6품목) 등을 대상으로 납, 카드뮴, 총 아플라톡신, 타르색소 등 위해항목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