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간척지 재배 적합한 사료작물 공동개발

  • 등록 2021.08.25 1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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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현대서산농장과 업무협약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윤종철)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지현), 현대서산농장(대표 한두호)은 지난 18일 충남 서산에서 간척지 재배 적합 사료용 작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연구기관과 대학,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간척지와 같이 소금기가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랄 수 있는 내염성 사료용 작물 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식량과학원은 내염성 옥수수 관련 연구, 경북대학교는 옥수수와 섞어짓기(혼작)가 가능한 내염성 콩 계통 개발, 현대서산농장은 시험 재배지 제공 및 관리로 내염성 작물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장평가회에서는 간척지 재배에 적합한 사료용 옥수수와 콩의 특성을 평가하고, 우수한 조합 및 계통을 선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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