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동물질병 대외협력 확대

  • 등록 2021.09.01 10: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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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질병관리원·바이러스기초연구소와 MOU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8월 26일과 30일 각각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와 업무협약<사진>을 맺고, 동물질병 분야 대외협력 확대키로 했다.
검역본부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동물질병 발생 등 관련정보 공유 △실험·조사 연구 협력 및 검사시료 공유 △학술행사·전문가 회의 등 공동개최·상호참여 △인적 교류 및 학술정보 교환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와의 주요 협력 분야는 △인수공통, 국가재난형 동물질병 등을 포함한 바이러스성 동물질병 연구 △인적교류 및 학술정보 상호 이용·교환 △연구시설, 기술 및 자원의 상호 교류 등이다.
김종철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험한 바와 같이 신종 인수공통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원천기술 사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협력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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