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본래순대엔 국산 깍두기만”

  • 등록 2021.09.15 09: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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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매장 ‘국산김치표시제’ 도입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가맹 외식사업 브랜드 본래순대가 전 가맹점에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도입한다.
도드람은 지난 8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로부터 본래순대 전용 보리깍두기의 국산 인증 승인을 받고, 전국 67개 매장을 대상으로 인증 스티커 부착<사진>을 추진하고 있다. 
보리깍두기는 본래순대 전 가맹점에서 제공되는 기본 반찬으로 비만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국산 보리와 소화촉진에 도움을 주는 국산 청정무를 원재료로 하고 있다. 
중국산 김치와 비위생적인 식자재 세척 등으로 외식업계의 위생에 대한 불신이 확대되자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것이다. 본래순대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인증 스티커를 확인함과 동시에 안전한 깍두기를 맛볼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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