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축협 “조합원이 건강해야 조합도 건강”

  • 등록 2021.09.15 10: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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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본격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사진)이 축산현장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복리향상을 위해 조합원 종합건강검진료 지원사업을 본격화 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종합건강검진료 지원사업은 조합의 임원과 대의원 67명 중 31명을 신청받아 단체계약을 맺은 진주고려병원을 통해 8월부터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늦어도 11월 말까지는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종합건강검진에 소요되는 비용 중 20만원(1인당)을 조합에서 지원하고 추가 선택검사 비용만 조합원의 자부담으로 하고 있다.
또한, 종합건강검진료 지원사업을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전조합원에게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진삼성 조합장은 “조합원이 건강해야 조합도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합원 복지와 건강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사천=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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