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탁된 계란은 관내 노인·장애인시설 10개소와 푸드뱅크 4개소에 전달됐다.
송영민 지부장은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계란을 기부하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계협회 안성산란지부는 지난해 9월 이웃의 건강을 염원하며 계란 500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작년보다 2배 많은 계란을 기탁하는 등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