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급식, 지역상생형 공공조달체계 도입 필요”

  • 등록 2021.09.30 08: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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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 군급식 개선 정책 토론회 개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찬)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1층 회의실에서 군급식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과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위원, 환경노동위원회 강은미 위원 등 국회의원과 관계부처, 유관기관, 전문가, 생산자, 소비자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국방부 김경욱 물자관리과장의 군급식 개선방안 및 추진계획과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송원규 부소장의 군급식 개선과제 및 공적조달체계 도입 방안의 발제와 함께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김경주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전문가 토론 등이 이뤄졌다.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은 군장병들에게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만든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계약재배를 기반으로 한 지역상생형 공공조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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