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농협, 상호금융 여수신 3조원 달성

  • 등록 2021.10.28 08: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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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비 잔액 규모 50% 성장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서울우유농협은 상호금융 여수신 잔액 3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농협은 지난 6월 상호금융대출금 잔액 15천억원에 이어 9월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15천억을 달성하며 상호금융 총 잔액 3조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 총 잔액 2조원 대비 잔액 규모 50%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상호금융 3조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낙농업의 발전과 더 나아가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7년 상호금융 신용사업을 시작한 서울우유농협은 현재 본점 외에 서울, 경기 지역에서 12개의 금융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민병진 alstlt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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