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는 현 정부의 혁신성과를 종합하고 혁신사례를 국민과 공유하는 행사로 ‘같이 하는 혁신, 함께 하는 미래’를 주제로 11월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65개 기관 70여 개의 혁신사례가 전시되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

축평원은 ‘내 주변 삼겹살 가격,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로 가격 비교하고, 배달앱으로 주문해 먹자!’를 주제로 국내산 축산물의 가격을 온라인으로 비교할 수 있는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와 우리동네 정육점 배달서비스 사업을 공유한다.

농진청은 박람회를 통해 식물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 다양한 텃밭 모형과 기능, 치유농업의 인지건강 개선 효과 등 농업활동이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사례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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