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인증 체험목장, 입장료 반값 할인

  • 등록 2021.11.15 07: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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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할인 정책사업 지원받아 시행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낙농진흥회(회장 최희종) 인증 낙농체험목장이 농촌관광 할인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 후 방문객 감소로 피해가 큰 농촌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신품부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농촌관광 할인 지원 사업 낙농진흥회가 인증한 낙농체험목장 33개소도 함께 동참 한 것.

이 사업은 낙농체험목장을 방문해 식사 및 체험프로그램의 이용금액을 제휴카드(NH농협·신한·현대)결제하면 다음 달 카드사별 결제계좌를 통해 50% 할인된 금액중 최대 5만 원을 환급(캐시백) 받을 수 있는 행사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농촌관광 할인 지원 사업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목장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낙농체험목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할인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한동안 주춤했던 낙농체험목장이 다시금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낙농체험목장 등 할인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여행포털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민병진 alstlt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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