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 내년 사업성장률 7.2% 목표

  • 등록 2021.12.01 10:39:25
크게보기

임총서 3조7천억 사업계획 의결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 성장률 상회…‘경제사업’ 주도 성장 유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사진)의 내년도 사업 성장률이 올해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11월 25일 유성호텔에서 임시대의원회을 갖고 경제사업 1조9천424억원, 금융사업 1조7천187억원 등 모두 3조6천611억원에 달하는 202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는 올해 추정사업량 3조4천147억원 보다 7.2% 증가한 규모로 올해 성장률 5.7%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경제사업의 경우 올해보다 8.4%, 금융사업은 5.9% 높게 사업규모가 책정이 됐다.  그만큼 내년에도 경제사업 중심의 사업 성장세를 유지하겠다는 도드람양돈농협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박광욱 조합장은 이와 관련 “조합원들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비전 ‘2030’의 단계별 추진으로 미래성장 동력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통합신축사옥 완공을 통해 도드람양돈농협도 ‘서울시대’를 맞게 됐다. 이에 걸맞는 관리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조합원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일호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