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 끼 식사 제공 ‘다이로운 나눔 밥차’ 협약식도 가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4일 하림(대표 박길연)은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조식지원 사업인 ‘아침머꼬’에 2천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익산지역 아침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억원 이상 후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지원 사업도 함께 펼치는 등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펼쳐가고 있다.
또한 하림은 앞선 지난 23일 익산시행복나눔마켓·뱅크에서 부송종합사회복지관과 익산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 제공을 위한 ‘다이로움 나눔 밥차’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및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하림은 나눔 문화를 확대하는 등 ESG강화에 힘써 나가고 있는 것.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건강과 꿈을 위해 조직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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