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2월 28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소재 이재욱 조합원 농장을 방문해 재해복구비 200만원을 전달<사진>하고 위로했다.
이재욱 조합원은 지난 1월 18일 농장 화재로 관리사 및 창고가 전소돼 약 1억5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이와 함께 농협사료 충청지사에서도 농협사료 180포를 지원했다. 이재욱 조합원은 농협사료 전이용 농가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뜻밖의 화재 사고로 소중한 농장의 일부가 불에 타 상심이 얼마나 클지 축산인의 한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힘들겠지만 밝아오는 내일이 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서 조속한 재기를 독려했다.
이어 “청주축협은 또다시 우리 조합원들이 화마로 인해 안타까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도지원 사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