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산지 동향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이같은 원인을 현장에서 질병의 의해 생산성이 하락된 상황에서, 그간 고병원성 AI 발생과 사료값 인상 등의 원인으로 일부 농가들이 입식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현재 사육수수가 많아 지난해 하반기 입식된 계군들이 본격적으로 생산에 가담하기 시작하는 4월부터는 산지시세가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소매 동향
계란 소매가는 보합세를 띠며 2천83원(축산물품질평가원, 특란 10구)을 기록했다.
한국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에 따르면 대형마트 4개사의 의무휴업 주간의 영향으로 전주 계란 매출이 전반적으로 감소 했지만, 이달 초 일부 마트의 창립 할인행사로 전전주 큰 폭의 매출 신장을 보였던 터라 평시의 매출수준으로 돌아온 상황.
하지만 소매업체들은 산지의 계란 생산성 하락으로 인한 가격상승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는 것. 더 이상은 판매가격 인상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비자가격의 지표가되는 대형마트의 가격인상이 예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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