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봉쇄령으로 인해 편리함과 안전에 대한 수요가 늘며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한 것에 주목했다.
낙농업계 역시 온라인 주문을 통한 정기 배송 서비스 도입 등 이커머스 채널을 확대해나가는 추세다.
이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도 커짐에 따라 유제품의 영양학적 효능은 물론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장점을 부각시킨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천연성분에 대한 수요 증가로 클린라벨이 소비자 선택의 중요 요소로 떠오르면서 낙농업계도 이를 겨냥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펜데믹에 따른 제약으로 소비자들이 음식으로부터 즐거움을 찾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풍선껌 맛 요구르트 등 흥미로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원산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제품의 원산지 표시 의무화 등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를 트렌드로 꼽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