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협 청도군지부, 밀원수 식수로 생태계 유지 ‘팔걷어'

  • 등록 2022.04.12 18: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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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원수 확충사업 전개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재권)는 지난 2일 청도군 하나병원 하천변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밀원수 식수 행사<사진>를 펼쳤다.
이번 식수 행사는 한국양봉협회 청도군지부 자발적인 행사로 그동안 지역에 관계 없이 밀원수 부족 현상이 이어져 꿀 수확량의 감소로 양봉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점을 감안해 대표적 밀원수종인 헛개나무, 쉬나무, 바이텍스, 모감주, 때죽나무 등 400여주를 회원들 양봉장 주변 산기슭에 식수를 할 수 있도록 나눠줬다.
김재권 지부장은 “밀원수 확충사업은 꿀벌 개체수 증가를 위하고 생태계 유지는 물론 멀지 않은 싯점에 양봉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청도=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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