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한식’은 한식진흥원이 지자체‧자조금‧생산자 단체와 협업해 식재료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및 전시를 운영해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된 행사로 6월의 식재료로 육우가 꼽힌 것이다.
이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오는 30일까지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육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전시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6월 9~11일 3일간 ‘이달의 한식X육우 쿠킹클래스’를 통해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육우마늘솥밥과 연근육우불고기덮밥 등 육우를 활용한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육우자조금은 “이번 쿠킹클래스는 내·외국인 소비자들에게 저지방 고단백으로 여러 식재료와 잘 어우러져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는 육우의 맛을 알리고 양질의 단백질과 아연, 비타민E, B6, B12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육우의 진가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조재성 위원장은 “6월은 육우농가 및 육우산업에 종사하는 전국 육우인들에게 뜻깊은 날인 육우데이가 있는 달인 만큼 ‘6월 이달의 한식’에 육우가 선정된 것은 의미가 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알리고 육우의 맛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육우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로 요리교실을 진행하며 육우의 영약학적 가치를 알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