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의지 중심 운영…570명 선발”

  • 등록 2022.06.15 08: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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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 2023학년도 입학전형 확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가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시 영농의지 중심으로 평가를 개선하는 등 입시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한농대는 지난 104차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학령인구의 감소 등 환경변화를 고려해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신입생 모집은 수시에 일반전형과 특수전형(농수산인재전형, 도시인재전형, 지역균형인재전형)을 통해 570명을 선발하게 된다.

특히 영농의지 중심으로 입학전형 평가방법을 개선했다. 모든전형에 심층면접을 도입하고 면접평가의 반영 비율을 40%까지 확대해 영농의지가 확고한 인재를 선발한다. 또한 지역별 농가 및 농가인구 비율 등을 고려해 지역별 인재가 골고루 유입되도록 지역균형인재전형을 신설해 학부단위로 60명을 선발한다. 자기소개서 간소화, 가산점 일부 폐지, 학부 입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 등 수요자 중심으로 입시제도도 개선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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