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김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제4기 주부대학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지난 6월 29일 외동서부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학식<사진>에는 조합 임직원과 주부대학 기수별 회장들도 참여해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부대학의 문을 두드린 입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김해축협을 거래하는 고객 중 만 43세에서 65세의 주부를 대상으로 모집·운영하고 있는 김해축협 주부대학은 올해 70명의 지역 여성들이 참여, 주제별 전문 강사 및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 노래교실, 웃음치료, 교양, 경제, 식생활 교육 및 문화행사 등 총 11회의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호흡해 나갈 예정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김해축협 주부대학을 통한 새로운 인연들과 만남은 일상생활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 활동 참여로 여러분의 삶에 보다 풍요롭고 만족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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