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자조금 예산운용지침 개정으로 지난 5월 말 보조금 매칭 비율이 최종 확정된 우유자조금은 계획한 사업을 하반기에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행사를 선정해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캠핑장을 방문하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우유의 활용방법을 알려주는 ‘우유야! 캠핑가자!<사진>’ 사업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우유가 캠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재료임을 인식시켜 소비촉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10월까지 양평, 강릉, 용인, 태안 등 전국 캠핑장을 대상으로 19회(약8천명 대상) 열릴 예정이다.
또한 우유자조금은 지난해에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스포츠를 활용해 ‘맛있다! 우리 우유!’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잠실 야구장에서 본부석 롤링보드 및 외부벽면 광고와 두산베어스 구단과의 3루 측 내야 출입광고, 전광판 영상 및 이미지 광고, 팬미디어 홍보 등이 진행된다.
특히 본부석 롤링보드 광고는 잠실야구장 광고의 핵심매체이면서 TV 중계 시 가장 주목도가 높은 광고로 5개의 스포츠채널에서 방송되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유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는 10월에는 SBS스포츠 채널에서 V리그 프로배구 가상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김연경 선수가 국내로 복귀해 프로배구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유 홍보에 더욱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