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사업 ‘더 드림리그’ 일환 내달부터 풀리그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국내 여자 아이스하키 육성에 힘을 보탠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16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리그는 국제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로 활동 중인 이상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진행하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비영리 사업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특히 다가오는 한돈데이(1001)를 기념해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소속팀인 수원시청 아이스하키팀을 비롯해 국내 여자 클럽팀 선수들의 풀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등 여자아이스하키리그 관계자들이 참석, 2024년 강원 유스 동계올림픽 등을 앞두고 국내 여자아이스하키리그 육성에 뜻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