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전과 전략목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심화되고 있는 식량안보와 기후위기, 도농격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정부 국정목표에 맞춰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설정됐다.
핵심가치로는 ▲안전(Safety First) ▲신뢰(Customer First) ▲혁신(Innovation First)을 설정하고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전 직원의 의지를 반영했다.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전략목표’는 ▲ 튼튼한 식량주권 기반 강화 ▲풍요로운 물복지 실현 ▲고객중심 농지플랫폼 구축 ▲ 활기찬 농어촌 공간 조성 ▲ 지속가능 경영실현이다.
이는 농어촌공사가 전략과제를 확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전략목표를 기존 7개에서 5개로 재정비함으로써 미래 핵심 이슈에 집중한다는 방안이다.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식량안보, 기후위기, 농어촌 공간재생과 같은 농어촌의 당면 과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시대적 소명과 국민적 염원을 반영한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