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야도 태풍 ‘힌남노’ 피해 발생

  • 등록 2022.09.14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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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시설 0.6㏊ 파손ㆍ한우 2마리 등 폐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축산분야도 일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월 28일 발생해 한반도로 북상한 슈퍼태풍 ‘힌남노’로 인해 제주와 전남, 경남, 경북 지역에 특히 큰 피해를 입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9월 8일 13시 기준 집계된 태풍 피해 현황은 농작물 1만5천602ha가 피해를 입었다.

농경지유실 ‧ 매몰 피해는 69.8ha가 발생했으며, 농업기설 파손은 21.1ha로 보고됐다. 축사시설도 0.6ha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가축 폐사는 경북 포항에서 한우 2마리가 폐사했으며, 산란계도 187마리(양산 150, 함안 37)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꿀벌은 경남 밀양에서 11군의 피해가 있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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