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돈이력제 자율참여 바람직”

  • 등록 2022.09.30 1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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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P협의회, 정기회의서 공감대 형성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GGP협의회(회장 이희득, 삼수 회)는 지난 21일 충북 진천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최근 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부가 추진중인 모돈개체별이력관리제(이하 모돈이력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자율적인 참여가 바람직하다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 

한 참석자는 “관계기관을 통한 모돈이력제 시범사업 동참 독려가 잇따르고 있다”며 “하지만 그 목적 자체가 불투명한데다 생산자단체가 반대하는 사업인 만큼 참여를 고려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모돈이력제의) 취지가 좋다고는 하나 강제성을 부여할 수 있는 성격의 사업이 아니다”며 “양돈업계 차원에서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 대안 제시가 바람직 할 것” 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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