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농가 1만여 명 한자리…“생태계 보전·국민건강 파수꾼” 다짐

  • 등록 2022.10.19 13: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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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양봉인의 날 & 벌꿀축제’ 현장에선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국내 양봉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우리나라 양봉산물의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양봉인들의 최대 축제인 ‘양봉인의 날 & 벌꿀 축제’ 행사가 곤충으로 대표되는 경북 예천군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전국 양봉농가와 유관기관, 단체 등 1만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15일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날인 14일에는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전국 양봉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양봉학회, 농촌진흥청 양봉생태과 전문가의 ‘양봉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이어 야간에는 행사 전야제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양봉인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전국 양봉인의 날 & 벌꿀 축제’ 개회식에 이어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한마음 체육대회로 양봉인들의 단합력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양봉산물을 활용한 초 만들기 체험, 새로운 양봉기구와 기자재 전시, 포토존 운영 등 시민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양봉인의 다짐에서 양봉농가들은 자연생태계 보전 및 국민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행사 전체의 내용을 화보로 엮어보았다.

































차기 '제45차 전국 양봉인의 날& 벌꿀 축제'는 단풍이 잘 어우러진 전라북도 정읍에서 만나요.


축산신문, CHUKSANNEWS

전우중 jwjung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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